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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기록/임신과 출산

[임신과 출산] 임신과 출산의 궁금증 4탄 (조리원 선택, 임산부 걷기, 출산가방 준비물, 출산 방법, 최종 출산 준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by 럭키앤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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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산에 임박했다.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떨린다...

 

나 럭키앤은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극에 달했고,

만날 출산 유튜브를 찾아봤다.

 

웃프지만 출산 후기 영상을 보면서 매번 그렇게 울었다.

남편이 무슨 모노 드라마 찍냐며...

무서운 걸 어떡해!!!!!

무섭단 말이야!!!!!!!

 

지금은 이렇게 출산 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출산 전엔 뭔지 모를 고통과 아픔과 두려움이 느껴졌었다.

 

럭키님들도 그럴 것 같다.

럭키앤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조금이나마 제 글을 읽고 준비하신다면 

마음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 럭키앤은 진짜 겁쟁이거든요...

 

일단!!!

모두가 해낸 출산!!!!!

럭키님들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잘 할 수 있다!!!!!!! 

 

럭키앤은 만날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똑딱이에게

최고의 협동심을 발휘하자며,

최고의 파트너로 활약하자며,

크로스를 외쳤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조리원 선택

조리원 우선순위 정하고, 누구보다 발 빠르게 예약하기

 

럭키앤은 나름 조리원을 선택할 때 고려한 조건들이 있었다.

 

1) 출산 병원과의 거리 (20분-30분 내)

2) 깨끗한 시설

3) 신생아실 케어

4) 마사지

5) 식사

 

럭키앤은 대학병원 출산이라

조리원을 따로 예약했었어야 했다.

가고 싶었던 곳은..

본원 산모만 가능하다해서 예약을 못했다...

또르르..

결국 선택권은 없었고

타분원 출산을 받아주는 조리원으로 예약했다.

럭키앤이 고려한 조건들을 어느 정도 부합하긴 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 타 산부인과에서 넘어온 산모들을 예약 잘 안 해주며,

럭키앤은 대학병원 출산 산모라 예약해 줌 

* 본원, 타분원 출산에 따라 할인율이 다를 수 있음

 

사실.. 마사지 잘 하는 곳으로 가야하는게 정답인 것 같은...ㅎㅎㅎ

 

 

 

 

17. 걷기

무조건 걷는 것이 답은 아니다.

 

"막달에는 많이 걷는게 좋데요"

"많이 걸어라~~"

이유가 있는 말이다.

 

임산부에게도 약간의 운동이 허용(?) 된다. ㅎㅎ

임산부는 운동해도 된다. 최대 1시간 정도의 걷기 운동!

단, 무리하지 않기!

 

막달에 많이 걸으란 얘기는

걸으면 아기가 밑으로 내려오게 하려는 의미를 내포한다.

 

초기 중기 임산부들에게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를 수 있지만

출산 예정일에 가까울수록 아기들의 위치, 상태에 따라서

출산 예정일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출산 날짜는 아기 마음이다!!!!

아기가 세상에 나오고 싶을 때 나오는 그 날이 출산이다.

 

 

 

 

18. 출산 가방 준비물

필수적인 것들만 챙기고

필요시 그 때 그 때 구입하기!!

 

출산 예정일 한 달 전부터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산 가방을 챙긴다.

 

럭키앤은 큰 캐리어 가방 하나에 모든 준비물들을 넣었다.

 

자연분만, 제왕절개 구분없이

럭키앤이 추천하는

필수 출산 가방 준비물 아이템!!

럭키앤은 크게 아기용품산모용품으로 나눠서 짐을 쌌다.

꼭 필요한 용품들만 얘기하려고 한다.

 

* 아이용품

- 카시트 설치!! / 바구니 카시트

- 아기 배냇저고리

- 겉싸개/속싸개
- 물티슈

- 거즈 손수건

- 손싸개, 발싸개, 모자, 양말 : 세트 셋뚜 

-  분유 & 유산균 & 비타민D (조리원에서 가능하다고 하면 신생아실에 원하는 분유로 먹여달라고 요청)

- 초점책

- 디데이달력

 

* 산모용품

- 산모수첩

- 부모 신분증 (남편이 퇴원 수속 밟을 경우 필요함)

- 손목 보호대

- 맘스안심팬티 (넉넉히) & 생리대

- 마이비데 (넉넉히)

- 수유 브라 & 수유 패드

- 유두보호기

- 모유 저장팩 & 네임펜

- 분유 & 유산균 & 비타민D (조리원에서 가능하다고 하면 신생아실에 원하는 분유로 먹여달라고 요청)

- 옷걸이

- 미니 가습기 (겨울 출산 산모인 경우)

- (겨울) 양말

- 가디건

- 멀티탭

- 텀블러 (+ 빨대는 필요시)

- 손톱깎이

- 영양제

- 회음부 방석

- 유두보호 크림

- 노트북

- 모자

- 정신력 (새벽 수유콜을 받는다면 필수!)

 

기타 등등이 있지만

절대 필요한 물품들은 출산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안내를 해줄 거에요.

양배추 크림, 샤워 티슈 등의 물품들은 병원 또는 조리원에 물어보고 안내 받고, 

없으면 내부에서 구입하거나

택배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면 쿠팡으로 구입하거나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이 있으니깐 럭키님들 넘 염려 마셔요.

 

 

 

 

19. 출산 방법

자연주의 출산, 자연분만, 유도분만, 제왕절개

산모의 몸과 의학적 소견에 따라 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는 없다.

 

 

럭키앤은

다 무서웠지만

대학 병원에서 출산하길 원했고

제일 자연스러운(?) 세상의 이치(?) 순리(?)에

가장 부합하는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다.

 

정말 출산 후기 유튜브 만날 볼 때 마다 울었던 기억이 난다....

더구나

자연분만으로 결정했어도

상황에 따라 유도분만이 될 수도 있고 제왕절개가 될 수도 있다.

늘 열린 마음으로 있어야 할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점은

산모 의견이 가장 우선시 되야한다는 것이다.

 

럭키님들이 선택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고통을

선불로 할 것인지

후불로 할 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20. 최종 준비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

진통 어플 준비!!

&

내 몸에 집중하기!!!

 

 

 

벌써 임신과 출산의 궁금증 4탄을 적었다.

 

적어 내려가다 보니 기억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각난다.

 

출산은 절대 잊어버릴 수 없지

다음편은

출산 찐 후기이다.

 

두구두구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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