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돌아왔습니다.
다만...
열심히 작성한 3탄이 어디론가 사라진건...뭐 때문일까... ㅠㅠㅠ
육아로 지친 럭키앤의 기억력은 점점 감퇴되어서
어떤 내용을 썼는지도 가물가물 하다는 점...
하지만,
럭키님들을 위해 기억을 되집고 되집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11. 임산부 소양증
걱정 말고 병원가서 진료 받기!!!
임산부 소양증은 쉽게 말해서 임신기간 온 몸이 간지러운 증상이다.
심해지면 잠도 못 자고 몸 전체가 뒤집어 질 수 있다.
아토피가 있어서 알러지가 있어서 등 여러 이유가 있든 없든 생길 수 있다.
럭키앤도 소양증이 있었다.
배 주위가 그랬는데, 심해지기 전에 병원에 가서 먹는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다.
소양증이 있다고 아기에게 해가 가거나 한게 아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적절한 조치를 위하면 되니
안심하고 병원으로 고고!!!
12. 안정기 (태교 여행, 치과 치료 시기 등)
임산부에게 안정기는 없다!!!!
안정기라하면 일반적으로 16-19주를 말한다.
이 때는 아기의 성별을 알고 기뻐하면서
태교여행 준비를 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치과 치료를 할 수 있기도 하다.
럭키앤은 뭣도 모르고 초기에 치아 엑스레이도 찍고 치석제거도 했었다.
물론.. 임신 한지 몰랐던 상태였지만..ㅎㅎ
중요한 점은 임산부에게 안정한 시기는 없다는 점!!!!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사람 by 사람이겠지만 늘 조심하고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한다는 점.
늘 명심해야한다.
13. 배 뭉침, 배 당김 증상
아가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더불어, 출산을 준비하는 건강한 신호라고 생각하자.
배 뭉침과 배 당김은 가진통이라고 하고
출산 전 자궁 수축의 예행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아가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자연적인 현상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임산부 몸 상태에 따라서 배 뭉침이 금방 풀어지면 상관 없다.
배 뭉침의 위치는 윗 배가 될 수도 있고 아랫 배가 될 수도 있다.
럭키앤은 윗 배가 그렇게 뭉쳤다.
지속되고 규칙적일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연락하도록 한다.
36주 쯤부터 증가하는데, 가진통은 일단 불규칙적이고 강도도 불안정하지만
진진통은 규칙적이다.
특히, 10분 간격으로 이어진다면 곧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병원으로 출동!!!!
* 진통 어플 반드시 미리 다운로드 해놓기!!!
14. 뱃 속의 아기 키우는 음식
소고기와 수박!!!!!!!
아기가 작다면 소고기와 수박!!!!!
많이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수박 철이 아니라면 냉동 수박이나 수박 주스!! 구입해서 꼬박꼬박 챙겨서 먹기!!!
15. 태동
아기들 마다 태동 및 태동 세기 다 다르다.
럭키앤 기억상
뱃 속에서 똑딱이를 느꼈을 때가 18주차 였던 것 같다.
참으로 흥미로운 것이 처음엔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쩌면 내가 그렇게 느끼고 싶었던건지 싶기도 하다. ㅎㅎㅎ
시간이 지나고 보니
태동을 못 느낀다고 늦게 느낀다고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아기 성별에 따라 기질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울 똑딱이는 정말 잘 안 움직이는 아기였다.
오죽하면 출산 전까지 태동검사를 매번 했기 때문이다.
다른 아기들의 태동 얘기듣거나 영상을 보면
"배가 막 꿀렁꿀렁 거려요~, 배가 뚫릴 것 같아요~~" 라는데,
울 똑딱이는 통~~ 통~~ 이 수준이었다. ㅎㅎ
그러니 넘 걱정말고 아기를 믿고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지내면 될 것 같다.
똑딱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집중해서 적었더니
3탄도 벌써 다 작성했네요..
곧 4탄으로 돌아올게요!!!
4탄은 기대하고 기대하는 출산!!!!!의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예비 럭키 임산부님들도 화이팅하셔요!!!
임신과 출산에 있어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다음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용!!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