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압구정] 신사동 후토마키 '대막' - 주차, 가격, 주의사항

압구정에서

일본식 김밥, 후토마키를 조우하다.

'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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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6-5056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5 , 1층, (지번) 신사동 648-19 , 1층

CNP company

 

 

운영시간

매일 12:00 – 21:00

(마지막 주문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마지막 주문 14:30)

 

메뉴

2인 세트 33,000원

바질소바 8,500 원

아부라소바 8,500 원

대막 후토마키 (5 pcs/10 pcs) 17,000 원/34,000 원

기타

 

예약

예약 불가능

 

주차

주차 가능

발렛비 3 천원

(식사시간 1시간 30분 기준)

 

SNS

대막 인스타그램

 

참고

럭키앤 (Luckyann)이 돈 내고 사 먹은 후기 (내돈내산)

 

 

 

 

 

 

 

대막은 건물 1층 이고,

건물 2층에는 형훈텐동이라는 텐동 전문점이다.

 

형훈텐동은 한창 텐동에 빠져서 텐동 맛집을 돌아다닐 때 방문 했던 곳이다.

일 년 전에 방문했을 때도

건물 1층에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던 걸 기억한다.

 

 

대막 대기석

그 곳이 대막일 줄이야!

대막, 대박이야!!

 

여기서 잠깐!

 

 

대막과 대막 비스트로는 서로 다른 곳이다.

 

대막은 일식식당으로 후토마키 전문점이다.

 

대막 비스트로는 대막의 후토마키를 포함하여

다양한 퓨전 음식들과

페어링하기 좋은 내추럴 와인, 사케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CNP홈페이지 참고)

 

 

대막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38분.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시간 전부터

대기석에서 대기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발렛 주차 위치 및 가격

주차는 사진에 보이는 발렛 장소에 하면 된다.

 

드디어 12시.

오픈 시간에 맞춰 손님들을 들여보낸다.

 

 

일반 테이블 자리

바 테이블 자리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과 같이 깔끔하다.

테이블은 바테이블과 2인용 테이블로 구성되었다.

(2인용 테이블 붙여서 4인용 테이블이 가능하다)

 

 

후토마키 속재료 담는 모습

바 테이블에서는

후토마키 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후토마키 써는 모습

럭키앤(luckyann)은 후토마키 요리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바 테이블 위치에 앉았다.

 

 

 

럭키앤은 아부라소바와 후토마키 5 pcs 메뉴를 주문했다.

 

 

만약,

1인 1소바 하고 싶은 분.

대막의 대표 메뉴를 다양하게 다 먹고 싶은 분.

 

 

"고민 될 때는 둘 다 시켜라,

고민하지 말고 일찍 시켜서 일찍 먹자"

(전참시 김민경 왈)

 

잊지말자.

 

 

고민의 시간을 줄여주는 메뉴가 있다.

바로, 2인 세트 메뉴다.

2인 세트 대박의 대표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2인 세트 = 바질소바 + 아부라소바 + 후토마키 5 pcs

 

 

 

음식이 나오는 동안

녹차 물과 된장국을 주신다.

 

원래 기본찬으로 오이무침이 있는데,

서빙이 바빠서 잊으신건지 식사하는 동안 제공 받지 못했다.

제공도 못 받고,

맛도 못 보고

매우 많이 속상하고, 아쉬웠다.

 

 

아부라소바

아부라소바는 색감이 참 예쁘다.

가운데 수란, 유부, 참치회, 양파, 실파가 고명으로 얹어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매콤하고 양념이 강한 걸 좋아하는 분은

다소 밋밋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럭키앤(Luckyann)은 생강절임과 곁들어 먹었다.

 

 

 

 

후토마키는 후토이 '굵다' + 마키 '말이' 라는 뜻으로 '굵은 말이'라고한다.

 

후토마키는 다양한 속 재료를 넣고 두껍게 만 김초밥으로 일본 전통 음식이다.

일본의 롤과 스시 종류의 김초밥 중에서도 가장 크게 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ex. 일반 김밥의 2배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후토마키 5 pcs 측면

대막의 후토마키에는 아나고, 참치, 교쿠, 새우튀김, 박고지,

시소, 오이, 우엉, 아보카도, 단무지, 와사비가 들어간다.

(대막 메뉴판에서 발췌)

 

아나고: 붕장어

교쿠: (쉽게 말하면) 계란말이

박고지: 박의 속

시소: 일본 깻잎

 

 

후토마키 5pcs 항공샷

교쿠는 계란과 새우살을 갈아 카스테라처럼

구워낸 푹신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로 타마고라고도 부른다.

주로 하이엔드 스시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되는 요리이다.

(대막 메뉴판에서 발췌)

 

 

후토마키 꽁다리

교쿠는 카스테라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이고, 달달한 맛과 풍미를 지닌다.

교쿠만 느끼고 싶다면 교쿠롤 또는 교쿠산도를 추가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후토마키 단면

후토마키의 속재료를 다 느끼고 싶다면

한 입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간사이 지방에서는

통째로 먹으면 운세가 좋다고 하는 풍습도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

풍부한 크기와 맛의 후토마키 한 입 가득하게 채워

복을 받자구요!

 

 

한 입 가득 넣고 씹었을 때,

속재료들의 조합이 조화롭게 이뤄지면서,

특히 속재료의 핵심인 교쿠가 단짠의 감칠맛과 속재료들의 식감을 배가시켜준다.

 

후토마키는 들어가는 속재료 준비의 정성과

마는 숙련된 스킬이 요구되는 요리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후토마키는 맛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도,

정신이 없었는지

생강절임이 후토마키와 함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따로 요청했다.

요리 서빙에 대한 신경은 다소 부족해보인다.

 

 

 

후토마키와 아부라소바 사진

아부라소바 vs 후토마키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고민없이 후토마키를 선택한다.

 

 

2인 세트와 후토마키 10 pcs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후회없이 후토마키 10 pcs를 선택한다.

 

 

갈까 vs 말까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래 후기 참고를 외친다.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주의) 대체적으로 메뉴에 계란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혹시나, 계란 알러지가 있는 분이라면

대막은 살짝 피하는걸 고려해야할 듯 싶다.

 

 

 

 

입 안 가득 쏟아지는

복덩이와 황홀함을 맛보러

이번주 대막으로 고고!

 

 

 

 

 

 

오늘도 럭키한 하루 보내세요 ꔷ̑◡ꔷ̑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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