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오랫만에 화창한 햇빛이 내리쬐어
집 안 환기를 시킨 후,
분리수거를 하고 벚꽃 나들이를 갈 채비를 했다.
벚꽃 나들이를 갈 장소는
청주 주변이자 대전 대덕구 주변이다.
청주의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7일로 나와있지만,
아직 청주 주변에는 벚꽃이 보이지는 않는다.
다소 이른 벚꽃 나들이인 것 같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평소에 가보고 싶어 만날 노래를 부르던
청주 시골집에서 점식식사를 했다.
[시골집]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송암길 20-13, 효촌리 11-5
월-일 11:00-22:00 (15:30-16:30 브레이크타임)
시골집은 럭키앤이 아는 청국장 맛집 중 한 곳으로
청국장 맛집, 쌈밥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는 우렁쌈밥 2인으로 주문.
반찬 가지수에 놀라고,
쌈채소에 두번 놀란다.
음식의 맛은 괜찮다.
일반 가정집 반찬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특히나, 쌈채소가 다양하고 많아서
건강한 식사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나들이 갈 장소로 꼬우.
드라이브 갈 곳은
대청댐 물문화관 공도교로 갔다.
날씨가 좋아지기도 했고,
가는 길이 청남대 가는 길과도 겹쳐서 차량들이 많았다.
차들 구경도 하고,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을 거쳐
대청댐휴게소점에 도착해서 주차를 했다.
맑았던 날씨가
대청댐에 오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살짝 흐려졌다.
대청댐 공도교를 걸으니 가슴도 탁 트이고,
앞을 가리는 것들이 없어서 좋았다.
공도교는 개방시간은 오전 10:00-17:00 또는 18:00까지다.
공도교 아래에는
대청댐으로 오고 가는 굴곡진 길이 보이고,
잔잔한 대청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들이 있다.
벚꽃들이 피어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콧바람 쐬러 갔다고 생각하면
재미난 시간이었다.
대전 또는 청주 근교 나들이 장소로
추천.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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